지구가 살아온 시간을 하루라고 한다면 인간은 고작 1분 17초를 살았다.
그마저도 기록된 역사는 단 몇 초 뿐이다. 그 몇 초 동안 인류는 화려하게 즐겼다.
심지어 한 때는 '자연이 인간의 소유물'이라는 오만한 착각에까지 이르렀다.
사람 없는 지구와 지구 없는 사람중 무엇이 위태로울까.
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파티일지 모른다. 불꽃은 꺼지기 직전에 가장 높게 타오른다.










L'ultima festa (마지막 파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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