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이 색깔을 인지할 수 있는 건 빛이 존재하기때문이다.
우리가 '검은색'이라고 부르는 지점도 검다고 부르는 빛깔의 색일뿐 완전한 어둠은 아니다.
고양이와 같은 야행성 동물들은 세상을 흑백처럼 본다.
반면 우리가 '매의 눈' 이라고 부르는 매는 인간보다 다섯배는 더 다채로운 색상을 본다고 한다.
생물학적으로 사람의 눈은 비슷하다. 하지만 같은 인간 끼리도 가지고 있는 시각의 폭은 제각각이다.
세상에는 내 생각을 뛰어넘는 다양한 관점과 의견들이 존재한다.
그들이 보는 빛은 우리가 보는 빛과 다를 수 있다는 걸 쿨하게 인정하자.










La Luce (우리가 보는 빛과 그들이 보는 빛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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